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총정리
급성 장염 때는 “무엇을 먹느냐”보다 “어떤 순서·양·조리법으로 회복선을 밟느냐”가 훨씬 중요해요.
아래 표와 단계대로 따라가시면 위장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체력 저하, 탈수를 막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. 지금 증상 정도를 먼저 머릿속으로 체크하시고 해당 단계부터 적용해보세요.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단계별 복귀 원칙
- 첫 6~12시간 지속 구토·폭설(잦은 설사) 있으면 물·이온음료(미지근) 소량씩 10~15분 간격 섭취.
- 구토 줄어듦 맑은 미음(쌀:물 ≈ 1:10), 엿기름·양념 X.
- 24~48시간 죽(쌀죽, 야채 없이) → 소량 부드러운 단백질 추가.
- 48시간 이후 증상 70% 이상 호전 시 부드러운 흰밥 반 공기 + 저지방 반찬.
“많이 굶어야 낫는다”는 오해예요. 금식은 초기 짧게, 이후 점진적 칼로리 복귀가 회복과 점막 재생에 도움 됩니다.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주식류
- 미음 소량(80~100mL)씩 1시간 간격. 소금 X → 수분·전해질은 음료로 보충.
- 흰죽 쌀알이 쉽게 퍼질 정도, 기름·김·참기름 제외. 한 번 120~150g.
- 찹쌀/고구마 사용? 초기에는 섬유·점도 부담이 될 수 있어 흰쌀 위주 → 회복 후 소량 전환.
밀가루(라면·빵)·현미는 초기 소화시간 연장·가스 유발 가능성이 있어 후순위로 미루세요.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단백질 선택
식품 | 1회 권장량 | 조리 포인트 | 주의 |
---|---|---|---|
계란 흰자 | 1~2개 흰자 | 완숙 또는 물·찜 형태 | 노른자는 초기 기름감↑ |
연두부 | 50g | 끓는 물 살짝 데치기 | 간장·양념 최소화 |
흰살생선 | 40~60g | 찜·포치(기름 없이) | 연어·고등어는 지방↑ |
닭가슴살(후기) | 50g 잘게 | 수비드/물끓이 후 찢기 | 양념·후추 과다 금지 |
콩류 통째(검은콩 등)는 초기 섬유·가스 유발 → 연두부 형태만 선택.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차·음료
- 이온음료 설사 다발 시 체중(kg)×30~40mL/일 범위에서 분할 섭취. 당도 높은 탄산음료 대체.
- 따뜻한 물 + 소량 생강 구역감 완화. 꿀·설탕 추가는 후반에.
- 매실/유자 차 당분 희석(1:4 이상) 후 소량. 과당 과다 섭취 주의.
카페인(커피·에너지음료)은 장운동 촉진 → 설사 연장 가능성, 초콜릿·고과당 음료는 증상 가중될 수 있어 회복 후반으로 미루세요.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채소·기타
식재료 | 조리법 | 포인트 |
---|---|---|
애호박 | 잘게 다져 물만 넣어 끓이기 | 연한 식감·수분 보충 |
양배추(후기) | 잎 속줄기 제거 후 푹 삶아 다짐 | 불용성 섬유 줄여 소화 부담↓ |
당근(후기) | 찐 뒤 갈기 | 베타카로틴 보충 |
생야채·샐러드·김치류·고추씨·버섯류는 섬유·자극이 커서 마지막 단계에서 아주 소량씩 테스트.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피해야 할 것
분류 | 예시 | 문제 | 대안 |
---|---|---|---|
유제품 | 우유·요거트 | 일시적 유당불내 가중 | 후반 소량 무유당 제품 |
고지방/튀김 | 치킨, 돈가스 | 지연 배출·설사 지속 | 찜·삶기 |
매운 향신 | 고추장, 마라양념 | 점막 자극↑ | 소량 소금 |
카페인/탄산 | 커피·콜라 | 장운동 촉진, 가스 | 미지근한 물 |
과자·초콜릿 | 고당 간식 | 삼투성 설사 유발 | 후기 바나나 1/2개 |
견과류·씨 있는 과일(키위, 딸기)·생섬유 많은 채소는 장점막 마찰 자극 가능성 있어요.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섭취 요령
- 1회 100~200g 소량 → 1~2시간 간격
- 음식 온도 미지근(자극 최소)
- 한 입 20~30회 이상 씹기 (소화효소 부담↓)
- 수분: 맑은 소변 간격 3~4시간 유지되도록 분할
체중 감소·소변량 급감·어지럼(탈수) 시 의료 상담이 우선입니다.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증상별 대응
증상 | 조치 | 주의 |
---|---|---|
반복 구토 | 30분 금식 → 5~10mL씩 수분 재시작 | 한 번에 들이키면 재구토 |
폭설(잦은 설사) | 저농도 이온음료(희석) 1L/일 | 고당 음료 삼투성 설사 악화 |
혈변·고열 | 즉시 의료기관 | 지사제 임의 복용 지연 |
3일 이상 설사 지속·체온 38℃ 이상·혈변·의식 저하·소변량 급감은 병원 수액·검사 적응증입니다.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체크리스트
- 오늘 섭취 단계(미음/죽/밥) 기록 했나요
- 총 수분량과 소변 횟수 메모 했나요
- 금지 음식(튀김·우유·커피) 피했나요
- 단백질 소량(계란 흰자/두부) 포함했나요
- 증상 악화 신호(혈변·고열) 없는지 확인했나요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결론
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전략은 “짧은 금식 → 희석 수분·미음 → 순한 죽 + 저지방 단백질 → 부드러운 탄수·채소 확장” 순서를 지키고, 한 번에 많이 먹는 폭식·자극·고지방·고당·카페인을 차단하는 데 핵심이 있습니다. 증상 기록과 단계별 식단을 병행하면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재발 위험이 줄어요. 지금 바로 오늘 섭취 단계와 금지 음식 여부를 적어보고, 다음 끼니 준비 시 표에서 허용 식품만 조합해 보세요. 이상 신호(혈변·고열·탈수) 보이면 지체 말고 진료받으시고 임의 지사제·항생제 사용은 피하세요.
'요리 레시피 만들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운주계곡 호오평상 2025 (1) | 2025.07.24 |
---|---|
여수 백금식당 (3) | 2025.07.23 |
코스트코 7월 셋째주 할인 상품 (2) | 2025.07.21 |
스텔라 냉떡볶이 (0) | 2025.07.21 |
감자 포슬포슬하게 삶는법 (0) | 2025.07.20 |
댓글